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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서 기자재산업 발전방안 모색 작성일 2013.12.20 조회수 507

현장서 기자재산업 발전방안 모색



뉴스관리자
편집장기자
2006.08.21 10:44:27











친환경 축산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자연순환농업에서
기자재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잇는 가운데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충남대 교수)의 협회 발전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협회 회장단은 지난달 7일 제주도 소재 회원사인 상일축산(대표 차태환)을 방문을 시작해 지난 17일 평택 소재 (주)명성(대표
이인현)을 마지막으로 32개 회원사를 모두 돌아보고 회원사의 어려움을 청취하는가 하면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장단의 회원사 방문은 모두 40일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회원사 방문과 동시에 농협중앙회, 농림부를 방문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장동일 회장은 회원사를 돌아본 결과 업체 방문을 잘 했다고 자평하고, 특히 “학자로서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생산기술 능력을 비롯한 제반 여건 파악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재 산업은 특성상 영세업체가 많은데 이번
협회의 현장 순회 방문으로 대정부 지원과 해외 컨소시엄을 통해 영세 업체들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했다.
회장단은 회원사들의
방문으로 향후 협회의 사무국 추진업무에 비 협조적인 분위기를 일소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우수 축산기자재의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한 인력 부족에 따른 미흡한 사후 봉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품질인증 실시 및 사후봉사 팀 구성
운영과 표준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내년 1월부터 품질인증 접수를 받아 농진청 공학연구소 및 축산연구소와 연계해 기자재별 품질인증
보증 기준 및 품질검사와 생산성 향상 품질검사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 축산분뇨 처리 자금 지원 예산 중 일부를 축산기자재 구입 자원 사업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농림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림부에 출자금으로 2억7천8백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해외 수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으로 국제축산박람회 비용으로 내년 4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VIV ASIA2007 전시회’와 중국 하얼빈에서 8월에 개최되는
‘중국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토록 부스비와 운영비, 운반비로 2억7천만원을 지원을 요청하고 예산상 어렵움이 발생되면 일부라도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회원사 방문에는 부회장인 성일기전 이영윤 사장과 (주)이레 탁동수 사장, 대현엔비텍(주) 이종국 사장, 동우폴리텍 전황진 사장
등이 동행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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